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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의 리뷰/웹툰 리뷰

[격투기] 어떤 운동을 배우고 싶은가? 격투기 종류 모음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수리입니다!
다이어트가 목적이 되었든 호신의 목적이 되었든 운동 하나쯤은 오래 길게 제대로 배울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몸의 사이즈를 키운다든지 체형을 교정한다는 지의 목적으로는 헬스가 최고라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헬스만 하기에는 심심하신 분들 or 몸이 근질근질하신 남성분들을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 격투기를 배우고 싶은데 어떤 종류가 있으며 자기에게는 어떤 게 잘 맞을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격투기] 어떤 운동을 배우고 싶은가? 격투기 종류 모음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전통의 무술 태권도!

 

태권도

대한민국에서 창안되고 발전한 현대 무술로 대한민국의 국기이다. 발차기를 이다. 중심으로 손과 발 및 기타 다른 신체부위를 이용해서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것을 지향한다. 대부분의 기술들이 발 중심이며 입식타격기로 분류되는 무술이다. 발기술만으로는 입식타격에서 나름 상위권의 무술인 듯하며 도복에서 느껴지는 간지가 있다. 또한 요즘에는 UFC나 기타 종합격투기 단체의 선수들도 태권도의 뒤돌려차기 / 회축 등을 자주 사용하며 실용면에서도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발이 길고 나름 유연하다면 태권도를 배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권투! 

권투

입식타격기중 주먹 공격 위주로 대치하는 타격 무술로서 가장 실용면에서는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권투(복싱)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오늘날 주먹을 사용하는 격투기 중에선 최고의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종합 격투기계에서도 대다수 파이터들의 필수 과목일 정도. 다른 격투기에 미친 영향도 크다. 기술로는 잽, 스트레이트, 어퍼, 훅, 바디 5종류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단조로워 보이지만 이안에서 무궁무진한 콤비네이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얼굴 위주의 공격으로 매우 조심하면서 수련해야 하는 무술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신체적으로는 키가 큰 즉 리치가 긴 사람이 유리할 수 있으나 남녀노소 불문하고 호신용으로는 이만한 무술은 없다고 생각한다.

 

야외에서 만두귀를 보면 조심하라! 레슬링

레슬링

레슬링은 고대에서 유래된 상대를 내던지거나, 쓰러뜨리거나, 눌러서 제압하는 그래플링 계통의 격투기이다. 레슬링 경기는 먼저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것이 목표며, 상대의 어깨가 땅에 2초 이상 닿은 상태인 폴(Fall)을 얻어내 이기거나 각종 기술을 이용해 점수를 따내 이길 수 있다. 실전에서도 상대를 타격하지 않고 제압할 수 있는 몃 안 되는 무술이다. 타격은 말 그대로 상대에게 타박상을 줄 수밖에 없는데 레슬링은 조용히 상황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좋은 무술인 것 같다. 레슬링이라 하면 인류의 가장 원초적인 싸움 방식 중 하나인 몸싸움에서 유래된 스포츠인만큼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전쟁 시 상대를 살상하기 위한 군용 무술로 채택되었으며, 비슷하게 원초적 싸움 방식에서 비롯된 복싱과 함께 지속적으로 종합 격투기계에서 사랑을 받는 무술이다. 신체적으로 힘이 장사이거나 몸통이 두꺼운 사람이 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한 방 한 방에 상대를 죽여버리겠다는 살의를 듬뿍 담아 치는 무술의 무에타이!

 

특징적인 부분이라면 최대한 강한 타격과 공격을 하기 위해 근거리에서 최대한 파워를 살린 일격을 날리며, 팔꿈치와 무릎 등을 다양하게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은 시합이나 패드 워크 동영상을 봐도 알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권투의 패드웍이 "Sweet Science"로 대표되는 유연하고 흐름을 타는, 끊임없는 움직임과 깔끔한 리듬 등을 강조한다면 무에타이의 패드웍은 너 죽고 나 죽자 식의 살벌한 난타와 큰 동작 위주의 뚝뚝 끊기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한 방 한 방에 상대를 죽여버리겠다는 살의를 듬뿍 담아 치는 느낌 K-1등의 킥복싱 스타일처럼 펀치와 킥의 콤비네이션을 중시하는 기술적인 공방보다, 훨씬 더 격렬한 수위의 공방을 보여준다. 나 한 대 맞고 너 한 대 더 세게 치는 게 기본 리듬으로, 턴제 베어 너클을 보는 것처럼 힘껏 후리다가 빈틈을 포착하면 냅다 갖다 박고 던져버리는 무언가 근성 대결적인 모습을 보인다. 물론 하이 레벨로 올라갈수록 훨씬 기술적인 양상을 띤다. 일반인보다는 경찰, 보안관 등의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배워두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은 여러 가지 무술(입식 타격, 그래플링)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해당 운동들을 하면서 너무 승부욕에 무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마음을 수련하고 체력을 증진하며 호신술로 사용하기에는 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이상! 리뷰하는 수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