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수리입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체인지 데이즈 2 최희연, 이정훈 커플을 포스팅했는데요
너무 정이 가는 캐릭터들이라 한번 더 포스팅하려 합니다.
카카오 TV에서 짧게 내용을 공유한 영상인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지금 이 생각/감정을 남겨보고자 포스팅합니다.
20대를 다 바친 남자 친구가 이별을 생각한다면.. [체인지 데이즈 2] 시작합니다~
그들의 현실적인 문제 ( 기다리는 연애 )
이정훈 님 : "만약에 내가 희현이한테 헤어지자고 하면 어떨 것 같아?"
이 말에는 정말 큰 아픔이 있는 것 같네요.. 현재 이 커플이 당면한 문제를 보면 오랜 시간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기다리는 연애만 한 희현 씨에게 또 다른 기다림 ( 군대 )라는 추가적인 기다림을 말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남자분 또한 생각이 많아짐에 나오는 질문이 아닌가 싶네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최희현 님 : "정훈이가 나한테 헤어지자 하면 나는 다시 나중에 언젠가 정훈이를 봐도 다시는 안 만날 거 같고."
"나한테 조금 상처가 크긴 할 것 같아" " 왜냐하면 내 20대를 다 받쳤잖아 솔직히 그리고 다시는 그런 기다리는 연애 죽어도 안 할 것 같다"
정훈님 말에 대한 대답인데 약간 확신을 줘야 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말을 하는 정훈님에게 희현 님이 그런 생각하지 말라고 돌려서 말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왜 그렇게 느꼈냐면 그 이후에 답변에
"어떤 연애든 헤어지면 상황 탓 뭔탓 다 탓을 한다" 이런 말을 했는데 제 생각에는 위에 말했던 것처럼 확신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큰 것 같네요 ㅠ,ㅠ
그 이후 희현 님은 좀 더 크게 받아치시는데 "나는 내가 정훈이한테 내 표현을 다 했다고 생각해" " 그래서 후회가 없다 솔직히" "정훈이도 후회 없이 생각하고 선택해" 이말들이 이런 말을 한 정훈 씨에게 실망했다를 돌려 말하는 것처럼 들렸네요
여러분들이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하실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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