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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의 리뷰/연애 프로 리뷰

'그래도 널 좋아하니까..' 폭발해버린 남친의 눈물 젖은 하소연 체인지 데이즈 2 김태완,김혜연 커플 이야기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수리입니다!
여자 친구와 즐겨보는 체인지 데이즈 2 김태완, 김혜연 커플의 갈등 상황 속 영상을 보면서 심리적으로 어떤 느낌인지
저의 경험을 녹여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혜연 님 성향이 저와 비슷하여 공감도 되지만 같은 남자로서 태완님 마음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포스팅을 하면서도 마음이 아프네요 아직 결말을 모르지만 이쁜 사랑 하길 바라봅니다. 

김태완, 김혜연 커플 갈등 심리 분석 ( 초반 )

김태완 님 : "나 오늘 너한테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할게 이제"
                  "네가 여기 와서 나에게 실망하고 힘들었다고 이야기했잖아" " 네 말도 맞아 나 기본도 못했어"
                  "근데 네가 나에게 이야기할 때 내가 힘들었던 거 이야기할 때 그냥 들어주면 되지"
                  " 또 너 힘든 이야기 하네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자나 " "너는 내 힘든 이야기 못 들어주는 거야?"
김혜연 님: " 난 맨날 들어줬는데?" " 상대적으로 나는 내가 네 애기를 더 많이 들어줬다 생각하거든"
김태완 님 : " 그건 너의 입장이 자나?" 
김혜연 님 : "네가 힘든 걸 나보다 많이 얘기하니까 난 다 듣지 "
김태완 님 : "내가 너보다 힘든걸 많이 이야기해?""난 여기 와서 안 힘들었을 거 같아?" 


파란색 부분이 이 갈등의 원인인 것 같아요 태완 씨가 힘든 이야기를 할 때 아마 혜연 씨가 못 받아주고
( 못 받아줬다기보다는 아마 들어주긴 하는데 태완 씨가 원하고자 하는 리액션이나 다독여주는? 그런 모습들이 안보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그래서 태완 씨 입장에서는 "나는 힘든 이야기를 하면 안 들어주네?" " 나는 힘든 이야기를 하면 안 되는 사람인가?" " 이게 연인인가?" "나는 들어주고 다독여주는데 내 여자 친구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건가?"

이런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

헤연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연하인 남자 친구가 자기에게 의지하려는 모습? 들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 체인지 데이즈 2를 보면서 느낀 혜연 님이라면 좀 더 자기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해와 공감은 되네요)

김태완, 김혜연 커플 갈등 심리 분석 ( 중반 )

 

김태완 님 : "그냥 내 주의에서 다 머라는 줄 알아?  가스 라이팅 당한대" " 근데 있잖아.. 나는 개네한테 욕을 해"
                  " 근데 있잖아 나는 어차피 여기와도 너였다?" "근데 네가 그 말을 안 믿잖아" " 나의 행동이 이렇다고 해서"
                  " 나 진짜 많이 참았어" " 근데도 네가 좋았어 그냥" " 그렇게라도 만나고 싶었어"

 

태완님의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많이 맞춰주다 보니 스스로가 많이 힘들었고 그 상태로 주변 지인에게 고민상담 등을 받으면서 가스 라이팅 당한다는 이야기를 들으셨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ㅠ,ㅠ 
하지만 이 부분은 주변 지인들의 말에 너무 현혹당하지 마시고 참고만 하셔야 되는데 괜스레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고
정말 가스 라이팅 당한 것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이문제는 두 분이 이야기를 하면서 오해라면 오해 진짜 풀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태완님 마음이 얼마나 슬픈지 잘 나오는 대목인 것 같았고
이런 이야기를 연인에게 하는 게 정말로 자존심 상했을 텐데 솔직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김태완, 김혜연 커플 갈등 심리 분석 ( 후반 )

김태완 님: "힘들었어.. 좋은척했어" "나는 맨날 너한테 너밖에 없다고 다 얘기하는데" " 너는 그런 적이 없어" 
                " 원래 표현을 못한대 원래 말을 못 한대" "원래는 없어 혜연아 한 명이 이해를 하는 거지"
                " 내가 이해를 한 거야 네가 원래 표현을 못하는 사람이라는 걸 이해를 한 거라고"
                " 내가 왜 이렇게 까지 말을 해야겠냐고" " 왜 너만 몰라.."


정말 서운한 것을 다 토로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이야기하는 것 같네요 태완님의 성향과 혜연 님의 성향이 확실히 다른 것 같기는 하네요 태완님 말처럼 원래라는 건 없는 것 같아요 성향은 있지만 성향까지 조금씩 바꿔가는 게 연예인 것 같아요 요즘 유투버를 보면 있는 그대로의 사람을 만나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다르네요 
정말 좋아한다면 성향까지 조금씩 바꾸어 가면서 그 바뀌는 시간도 연인이 이해해주면서 이런 식으로 연애를 하는 커플도 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명언이 쏟아지는 화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9WNdClip_Q
마음이 뭉클해지면서 연인이란 무엇이며 성향 차이를 극복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정말 고민되게 하는 화였고 
정말 잘되길 빕니다. 태완님 혜연 님 
여러분들도 이쁜 사랑하길 바라요
이상! 리뷰하는 수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