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수리입니다!
여러분들은 회식의 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역시 맛있는 안주는 당연하지만 이제까지 서먹서먹했던 팀원들과의 속 털어놓고 이야기하는 자리 아마 그 부분이 좋아서 회식에 참석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속 시원히 이야기 꽃을 피우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오늘의 힘든 몸을 적셔주는 소주! 소주! 소맥! 즉 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문득 참치 집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소주들이 있었습니다. 이왕 먹는 거 힘든 녀석으로 먹고 싶어서 도수를 검색해 봤는데 정확히 정리된 곳이 없어서 제가 한번 정리해보려 합니다. 대한민국 소주 도수 모음 오늘은 취하는 거다!!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소주계의 클래식 참이슬!
아마 소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 느는 녀석이 참이슬! 플래시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그 많은 소주들 중에 독보적인 유입이 있는 녀석입니다. 맛도 깔끔하고 대한민구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알코올 향을 머금은 녀석입니다. 우선 포스팅을 한 이유가 도수를 확인하는 것이니 일반 참이슬은 17도 빨간 놈은 20.1도로 극악의 깔끔함을 선사해줍니다.
일인자의 자리를 위협하는 소주계의 이인자 처음처럼
소맥으로도 잘 어울리고 소주 단품으로 마셔도 정말 깔끔한 녀석입니다. 이름부터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 처음처럼 " 먼가 초기의 마음을 다잡는 듯한 느낌입니다. 처음처럼은 3종류가 있습니다. 순한 녀석 ( 16도 ), 일반 (16.5도) 진 (20도) 저는 개인적으로 참이슬보다는 처음처럼 먹었을 때 숙취가 적었던 것 같아요 참이슬 보다도 아침에 일어나기도 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주계의 할배 왕의 귀한 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소주계의 할아버지 소주의 원조라고 하는 녀석으로 16.9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는 귀여운 녀석입니다. 저 같은 경우 약간 느끼한 맛이 느껴져서 선호하지는 않지만 좋아하시는 분들도 유독 많은 술입니다.
제주도의 자존심 한라산!
제주도 여행을 가면 항상 먹었던 술로 흑돼지와 잘 어울리는 맛을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제주도 사람들은 차갑게 먹는 소주보다 미지근하게 먹는 소주를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술이 세더라고요.. 한라산 같은 경우 명성처럼 순한 녀석은 17도 강력한 녀석은 21도로 일반적인 소주에서는 매우 쎈편인 술입니다. 저또한 어릴 때 제주도 여행 가서 많이 꽐라가 되었던 것에 일조한 소주
여성들의 마음을 타격했던 과일소주 "좋은 데이"
14년 경 출시했던 좋은데이녀석들 자몽,복숭아,블루베리,석류,파인애플,유자등 특이한 녀석들이 정말로 많았습니다. 이 소주들의 도수는 13.5도로서 가장 순하다고 볼수있겠네요. 하지만 저는 먹지 않습니다. 쓰지 않는 것은 소주가 아니다라는 마인드입니다.
소주가 맛있는 온도는 8~10도라고 합니다. 지역별로 차갑게 먹거나 미지근하게 먹거나 완전히 뜨겁게 먹는 지역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소주 회사에서는 8~10도를 가장 맛나게 즐길수 있는 소주 온도라고 말하네요.. 회식에서의 맛난 음식과 이야기등등도 좋지만 소주는 항상 적당히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리뷰하는 수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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