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카테고리를 추가하였습니다. 평소에 쓰고 싶었던 글들이 있었는데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우리는 돈이라는 것을 교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럼 돈은 무엇이며 더 나아가 재테크를 왜 해야 하는지까지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1장에서는 간단하게 기본 개념들만 정리하려 하오니 천천히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돈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평상시 사용하는 돈이라는 것은 종이로 된 것을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돈 = 화폐 = currency라고도 합니다. 돈이라는 것은 물건을 교환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로부터 우리는 조개/돌 등을 사용하였고 그 이후 금/은/구리 등을 사용하였으며 그 이후 종이돈으로까지의 교환하기 편한 수단으로 발전해왔습니다. ( 나중에 돈에 역사에 대해서도 상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해서 돈이란 교환의 매개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는 왜 재테크를 해야 하는 가?
국가란 국민들의 세금으로 국가를 운영해갑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세금을 걷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로 인한 체제의 위협 즉 인간이 만들어 놓은 체제가 위협을 받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국가에서 세금을 50% 이상 강탈한다고 생각해보시면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국가는 계속해서 발전해 가야 합니다. 정비사업도 해야 하며, 공무원들의 월급, 군비 등등 돈이 들어가는 곳이 한두 개가 아니지요. 믿기지는 않으시겠지만 국가는 돈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간단히 정의해서 국가가 발전을 하려면 결국에는 돈이 필요한데 세금을 무리하게 걷을 수 없으니 돈을 찍어내는 방법으로 우회를 한 것이죠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개념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인플레이션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을 말하는 경제 용어입니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돌아와 우리는 왜 재테크를 해야 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국가에서 화폐를 계속해서 찍어낼 수밖에 없으니 우리는 개인의 화폐의 가치가 매년 줄어드는 현상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 바로 재테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개인 화폐의 구매력이 상실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겠습니다. 1990년 은마아파트 34평의 가격은 1억 6천입니다. 2022년 지금은 25억 정도의 가격으로 형성되어있습니다. 15배 이상 상승한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입지뿐만이 아닌 그 당시 화폐의 가치와 지금의 화폐의 가치의 차이가 대략 15배 이상 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재테크의 종류는 무엇일까?
재테크라 하면 사전적인 용어로 자산을 안전하게 불려 나가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관가 하는 것이 안전이 곧 훌륭한 재테크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리스크를 짊어지며 재테크를 해야 합니다. 공부를 통한 제대로 된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죠 무지 성 투자 말고요 아래에는 간단하게 재테크(투자)의 종류를 한번 나열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대략 이런 것들이 있구나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너무 많기에 대표적인 것만 적어보겠습니다.
- 예금
- 은행 등 금융기관에 자신의 돈을 예치하는 방식의 투자입니다. 리스크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예금은 고금리 시절에 하는 것으로 나머지 자산의 상승 속도를 이겨내지 못한다고 봅니다. 투자수단을 정하고 공부하는 시간 동안 목돈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 주식
- 기업의 지분을 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업이익 및 재무제표를 보면서 판단을 하고 그에 따라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부동산
- 부동산은 단어 그대로의 뜻처럼 움직이지 않는 자산을 뜻합니다. 토지, 아파트, 상가, 빌딩 등등 토지를 근간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 채권
- 채권은 정부, 공공단체와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차용증서입니다. 간단히 말해 정부=국채, 회사=회사채, 개인=사채라고도 합니다. - 달러
- 달러는 미국의 화폐로서 국제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화폐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축통화라고도 부릅니다. - 금/은
- 신의 돈이라고 불리는 광물로서 예전에는 정말 화폐로 쓰였던 것입니다. 금은은 실물투자도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실물투자는 하지 않는 자산군입니다. - 비트코인
- 21세기가 되어 가장 핫했던 투자자산군입니다. 디지털 금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누구는 투기라고도 합니다만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 이미 하나의 자산군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정리
재테크의 목적은 자신이 가진 돈에 대한 구매력 상실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화폐의 가치는 지속해서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략적으로 년에 2% 이상의 물가상승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10년 전의 1000만 원은 지금은 대략 800만 원 정도의 가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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