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무조건 나잖아. 난 숨통이 조여" 무조건 나만 사랑하는 줄 알았지만.. [체인지데이즈1]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수리입니다!
체인지 데이즈 1 정우석, 이홍주 커플의 트러블 서로에 갈등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헌신하는 남자 그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여자 과연??.. 서로 너무 답답할 것 같고 남자 쪽은 자존심이 많이 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의 헤어짐이라는 문제/ 이게 사귀는 것인가까지 생각하게 되는 부분 서로 속이 문드러질듯한 트러블이네요

재결합 후 " 다시 만나야 할 정도로 좋은가?"라는 의심 

"오빠는 (헤어졌을 때) 날 엄청 잡았잖아, 오빠가 날 잡고 나서 우리의 대화가 잘 안 되었잖아?" 

트러블이 있고 나서 헤어짐을 하였고, 그 이후 재결합을 했을 때부터 대화가 겉돌고 연락이 2주 동안 안 되었을 때도 남자 측에서 "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이런 말들이 없었다는 점에서 여자 측은 " 이게 사귀는 게 맞는 거라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나의 생각에는 남자측에서는 헤어지고 재결합 후 더욱 조심하게 되고 자기의 행동 하나하나를 곱씹어 생각했을 거라 추측된다. 아마 그런 것들 때문에 2주 동안 연락이 없는 여자 친구에게 화도 못 내고 속에 있는 이야기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2주 동안 연락을 안 한 여자 친구에 잘못이 훨씬 큰 것은 맞다, 연인 간의 예의가 없는 행동이기 때문인다. 하지만 여자 측에서도 아마 속으로 엄청 고민하면서 아니다 싶어서 연락을 일부로 안 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 같은 경우라면 (남자) 최대한 이전처럼 하려고 할 것이며 오히려 한번 헤어지고 나서의 행동이 전과는 많이 다르지 않도록 행동했을 것이다. or 오히려 속에 있던 이야기 불만, 서운함에 대해 그냥 곧이곧대로 이야기할 것 같다. 어차피 그것들을 토로했을 때 우리의 연애가 끝난다면 거기까지였구나 생각할 것 같다.. 정우석 님이 많이 착한 것 같다.

사랑하는 걸까? 아쉬움일까?

 

남자 측에서도 생각했을 것이다. 다시 잡았는데 " 내가 정말 사랑하는 것인가?" " 아님 지금 이 사람이 많이 아쉬운것이가?"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아마 다시 사귀자고 잡기 전에 결단을 내리고 다시 잡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여기서 문제는 여자 측에서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이 남자가 너무 잘해주기 때문이다 " 다 맟춰주고" " 배려해주고" 여자측 입장에서 오히려 자기가 나쁜 사람이 되가는 것 같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있을 것이다. 어렵다 어려운 문제인것은 확실하다. 나도 모르겠다. 연인에게 잘해주는 거랑 / 부담스럽지 않게 하는 거랑의 차이를 잘모르겠다. 결국 헤어짐을 무서워 하기 떄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체인지 데이즈를 참석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단단해지면서 헤어짐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 우석님! 좋습니다. 그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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