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수리입니다!
체인지 데이즈 2 내용 중 김태완, 김혜연 커플의 갈등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해요( 이 커플 ㅠ,ㅠ 초반에 너무 싸워)
각자 다른 이성과 데이트를 한 후의 상황으로 심리적으로 매우 예민한 상황인 것 같아요
다음 주가 체인지 데이즈 2 결말인데 둘이 사랑으로 헤쳐나가는 결말을 보고 싶네요
연인이 이별을 생각한다고 느껴지는 순간들 [체인지 데이즈 2] 김혜연, 김태완 커플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이기적인 말
앞에 내용을 요약하자면 서로가 다른 이성과 체인지 데이트를 하고 온 상황에서 여성분이 뿌루퉁해있어서 그거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부분입니다.
김태완 님: " 나는 진짜 궁금해서 그래 나 너한테 질문 하나만 할게" " 이번 여행이 우리가 이별을 하러 온 거야?"
" 나는 그런 게 아녔거든"
김혜연 님: " 그러니깐 그걸 왜 나한테 물어 "
김태완 님: " 난 지금 그렇게 느껴져서 물어본 거야"
김혜연 님: "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했어"
김태완 님: " 나도 그래"
김혜연 님: " 너 방금 그렇게 생각한다며 이별할 생각 한다며"
김태완 님: " 내가 지금 그렇다는 게 아니라 네가 하는 행동들이 이별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그래"
김혜연 님: " 너 내 데이트 사진 확인해봐, 오늘 나 데이트 솔직히 집중 못했어 어제처럼.. 근데 너 사진 보니깐 절대 안 그렇더라? " 나 깜짝 놀랐어 그래서 대화 안 하고 싶었고 내가 굳이 뭐하러.. 얘기를 해볼 필요가 없다고 느껴졌어
김태완 님:" 지금 내 사진 갖고 이야기하는 거야?" " 나도 첫날 너 다른 남자와 데이트하는 사진 봤어"
김혜연 님:" 그때는 우리가 머 큰 트러블 없이 나갔어, 그러니깐 난 상대방한테 충분히 집중을 했다고
김태완 님: " 지금 그 트러블을 거기다 붙이면 안 되지
김혜연 님: " 왜? 나는 그래서 실망을 했다는 거야" " 만약 우리가 안 싸우고 "잘 갔다 와" 이렇게 헤어졌잖아? 그랬으면 난 오히려 괜찮았어"
김태완 님: "그건 너무 너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거 아니야?"
김혜연 님: " 아니 왜?" " 그게 난데?" " 그래서 나 싫어?"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게 싫다는 거야?" " 그냥 그게 나야"
태완님이 많이 답답하실 듯 ㅜ,ㅜ
혜연 님 입장에서는 아침에 싸우고 서로 다른 이성과 데이트를 했는데 자기는 아침에 트러블 때문에 즐기지 못했는데
태완님은 즐겁게 데이트하는 것처럼 사진이 찍혀서 그것 때문에 복귀 후 이야기도 하기 싫었다고 말씀하시네요
제가 봤을 때 솔직히 혜연 님께서 이 부분에서는 자기 생각에 잠겨있었을 꺼라 생각해요
말하면 할수록 자기 탓이 되는 것 같은 상황
김혜연 님 : " 그렇게 틀어져서 나갔는데 즐거운 모습 보니깐.. 이야기를 하기 싫었다니깐?" "그러면서 대화를 걸려고 하지 않느냐고?"
김태완 님 : " 근데 왜 다 내 탓이 되는 거 같지?" " 너의 행동은?"
김혜연 님 : " 내가 뭘 했는데?"
김태완 님 :" 내가 항상 너에게 말했잖아" "나 너한테 바라는 거 진짜 많이 없다? 근데 "
김혜연 님:" 대답 안 하는 거는 그게 내 성격인데 너한테 맞추려고 나도 노력을 하는 건데
김태완 님: " 내가 한 행동들만 생각하고 있잖아 네가 한 행동들은?
태완님이 객관적으로 상황을 매우 잘 보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상대방이 내가 고쳤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서 내가 노력하는 게
보여야지 그게 맞추려고 노력한다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생각되네요.
원래라는 말...
김태완 님:" 그게 원래 나야, 원래 나니까 나는 성격이 원래 이래 그러니까 네가 이해해"잖아"
김혜연 님:"아니?"
김태완 님:"그렇게 들려 나에겐"
김혜연 님:"나 이해해 달라고 안 했어"
김태완 님:"이해가 안되면 그냥 만나지 마 이거지?"
김혜연 님:"그냥 그게 난데 왜 너는 항상 맨날 똑같은 애기를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냐고 한 번이라고 이해를 해보려 했냐고?"
김태완 님:" 했지 근데 싸울 때마다 이러니깐" " 싸울 때마다 해결하려고를 하지를 않고 대화를 안 하니깐"
아~ 쉽지 않네요 쉽지 않아
답답함에 나오는 질문
김혜연 님:" 내가 너한테 내 감정 이야기하잖아? 그럼 너는 너 서운한 거, 힘든 거, 화나는 거 이런 거 다 이야기해" " 그럼 나느 너에게 언제 기대?"
김태완 님:" 그러면 이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없는 거지?"
김혜연 님:" 그냥 내가 솔직히 어떤 느낌인지 알아?" " 네가 느끼기에는 나도 네 마음이나 생각을 안 받아들이는 사람처럼 느끼지만, 네가 느끼는 거 나도 똑같이 느껴" " 너만 맞다고 생각하지 마"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지 지금?"
"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이 없는 거지?" 이 말도 (내가) 문제를 해결할 마음이 없다는 전제를 깔고 얘기하는 거고
김태완 님:" 그러니까.. 그럼 알았어" " 네가 그렇게 느낀다는 거 내가 받아들일게" " 내가 힘든 만큼 너도 힘들 거라는 생각을 못한 내가 생각이 쨟았고 나 진짜 싸우고 싶지 않아, 이 상황이 너무 싫은 거지 "
제가 봤을 때 태완님이 더 이상 이야기하면 헤어지자고 나올꺼 같은 마음 , 대화가 안되서 더이상 머라 할말도 없고
이야기 하면 할수록 죄인이 되는 것 같은 느낌 때문에 그냥 이야기를 끝맺음을 지은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7jN78AwSh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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