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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의 리뷰/연애 프로 리뷰

[나는 솔로 10기] 마음에 아픔이 큰 현숙! 낮에는 웃고 밤에는 울었던 이유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수리입니다!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의 가장 마음이 아팠던 출연자 현숙님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머랄까 2번의 이혼으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신 것 같아요.. 힘내셨으면 하는데 
각설하고 [나는 솔로 10기] 마음에 아픔이 큰 현숙! 낮에는 웃고 밤에는 울었던 이유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나는 온전한 사랑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인가?

아마 여러분들도 느끼셨을 꺼라 생각되지만 우선 상황을 설명하자면 오전에는 영식님과 커플이 되면서 영식님의 배려로 커피 사다 주면서 달달한 대화도 나누고 현숙님이 사랑을 받고 있구나 " 아 이 남자 나랑 잘되고 싶구나" 느끼셨을 거 같아요 영식이와 꽁냥꽁냥 하면서 이쁜 사랑을 꿈꿨을 텐데 우리의 매인 빌런인 영식님은 저녁시간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옥순에게 향한 후 달콤한 말들 즉 자기에게는 방어막을 치고 옥순님에게는 잘 보이려고 하는 행동, 말투들 추가로 같이 나간 거 까지 그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거 같요.. 프로그램 특성상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저는 현숙님이 저 인터뷰를 하고 나서 " 2번의 이혼 경험으로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계신 게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영식님과 옥순님이 같이 나간 후 자기에게는 다른 이성 남자들이 달려들지 않는 모습 + 내가 옥순을 이길 수 있을까?라는 자기 의심 정리하자면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떠나가고 그렇다고 나한테 오는 남자도 없는 상황" 만약 저라도 저런 상황이면 많이 짜증 나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여기 이 공개적인 곳에 와서 이런 쪽을 당하나 싶을 거 같아요 
울지 마세요 영숙님 ㅠ,ㅠ 


사람마다 각자의 트라우마와 상처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돌싱이 아닌 입장에서 크게 공감은 못하지만 사랑의 실패로부터 오는 트라우마가 강하게 각인이 돼있는 모습들이 너무 많이 보였어요 처음부터 바뀔 수는 없지만 차근차근 마음을 다스리며 자기를 좀 더 사랑하면서 자존감/자신감을 찾아가는 훈련이 필요해 보이십니다. 영숙님! 할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 극복을 하냐 못하냐에 따라 앞으로의 인생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거 같네요 이상! 리뷰하는 수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