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수리입니다!
이번 나는 솔로 10기 중 영식님과 영숙님이 데이트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눈물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마 2가지 분류로 나누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1, 영식이 겉모습은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능구렁이 같지만 속은 연약하고 기대고 싶은 마음이 있는 남자구나 2, 능구렁이 같은 성격으로 지금 연기를 하고 있구나 아마 두 가지 경우로 거의 느끼실 텐데요 해당 이슈에 대해 저의 생각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나는 솔로 10기] 영식이는 왜 울었을까? 그의 눈물의 의미는 무엇인가?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영식이 울다
우선 영식이는 상대에 따라 잘 먹히는 대화법을 할 줄 알며 리드 또한 할 줄 아는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트 전 저녁에 영숙님과 대화를 할 떄 " 질이 안좋은 여자 친구를 만난 적이 있었고 난 밑바닥까지 간 적이 있고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해봤다 이혼이라는 것이 너무 나에게 크게 다가왔다. 모든 게 그냥 무너지는 느낌이다." 이 부분을 들은 영숙님도 비슷한 부분을 느끼셨는지 눈시울이 붉어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것을 미루어 보아 동병상련의 아픔을 공감해주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영숙님의 데이트 신청으로 밥집을 가는데... 데이트 중 이런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영숙: "연인끼리 싸우고 지지고 볶으면서 끝까지 갈거야 끝가지 가고 싶어 죽을 때까지, 서로 행복하게"
영식: "그대는 그럴 가치가 있는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정말 멋진 여성이고 매력적인 여성이다. 나도 이렇게 멋진 분을 만나서 너무 좋다"
영식 : "(눈을 못 마주침) 내가 이런 대화를 할 거라는 기대를 못했거든 오랜만에 좋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고 거울을 보듯이 말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었고 ( 울기 시작함 ) 화장실 좀.. "
내용 전체를 봐야하나 간단하게 생각해서 영식님의 눈물은 거짓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영숙님에 대한 눈물이 아닌 그저 자기에 대한 진실된 눈물이었던 것입니다. 자기의 인생 한탄 + 영숙님이 누나 같은 마음으로 공감해주니 더욱 감정에 동요되어 운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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